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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08년 ‘6시그마 그랜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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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6-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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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동수 회장,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유가 극복해야”

“혁신은 결코 어렵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업무를 새롭게 개선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12일 열린 ‘6시그마 그랜드포럼’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6시그마 활동을 현업에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면서 12일 이같이 밝혔다.

GS칼텍스가 매년 개최하는 ‘6시그마 그랜드포럼’은 임직원들이 수행한 챔피언, BB, GB 프로젝트 등 혁신 활동의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행사이다.

허회장은 이날 “고유가 지속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보다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6시그마 활동이 임직원 모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다 복잡하고 다양해진 문제 해결을 위해 6시그마 방법론을 더욱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임직원들이 수행한 424개(BB프로젝트 142개, GB프로젝트 282개) 프로젝트 중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5개 팀이 현장 경합을 벌여, 최우수 팀에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GS칼텍스는 1999년 세계 정유업계 최초로 6시그마를 경영활동에 도입했으며, 팀장 진급시 BB인증을 필수화할 만큼 ‘6시그마’ 전파에 적극적이다.

GS칼텍스는 현재까지 MBB 32명, BB 308명, GB 2,358명을 배출했고, 팀장을 비롯한 사무기술직 종사자의 GB 인증율이 100%에 육박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07년 664억원의 재무성과 창출을 포함해 6시그마 도입 이래 9년간 2583개(BB프로젝트 701개, GB프로젝트 1882개) 프로젝트로 모두 3150억원의 지속 가능한 재무성과를 창출했다.

◆6시그마
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행하는 기업경영전략.
6시그마의 창안자인 미국의 마이클 해리는 ‘통계적 측정이자 기업전략이며 철학’이라고 정의함.

◆챔피언 프로젝트
부문의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원(챔피언)이 직접 리더가 되어 수행하는 프로젝트.

◆MBB (Master Black Belt)
BB와 GB 양성을 위한 6시그마 교육 및 과제지도 컨설팅을 하는 6시그마 문제해결 전문가.

◆BB (Black Belt)
6시그마 기법을 충분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서, 현업에서 일정기간 벗어나 회사의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함.

◆GB (Green Belt)
6시그마 필수 기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재로서, 현업에서 파트타임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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