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OECD 장관회의(2008.6.17~18, 코엑스) 주제인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최첨단 IT기술로 구현, 미래의 인터넷 세상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관인 `OECD 장관회의 테마관(Future of the Internet Pavilion)'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2월부터 4개월 동안 첨단 IT서비스.솔루션 및 기술현황을 조사, 유망 IT기업의 26개 기술 및 서비스의 출품을 확정했다.
OECD테마관은 OECD 장관회의의 3대 소주제인 `인터넷으로 인한 융합의 혜택', `인터넷을 이용한 창의성 증진', `인터넷상의 신뢰 구축' 등에 맞춰 융합관, 창조관, 신뢰관 등 3개관으로 구성된다.
OECD 장관회의 테마관은 장관회의가 시작되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전시되며, 장관회의 참가자는 17일과 18일에 인솔관람, 일반 관람객은 19일부터 자유 관람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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