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대회 참가선수가 귀에는 소리의 진원지를 파악하기 위한 헤드폰을 착용하고, 손에는 전파 수신용 안테나를 들고 전파 발신기를 찾아 뛰어가는 장면을 표현했다.
다음 우표는 ‘익스트림 스포츠 시리즈(세 번째 묶음)우표’ 1종으로 5일 나온다.
한편 ARDF(전파방향 탐지)는 일정수의 전파를 발신하는 전자발신기(Fox)를 반경 4~7km의 야산에 숨겨놓은 뒤 대회 참가자들이 수신기와 지도, 나침반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빨리, 많이 찾아내는 아마추어 무선사들의 레포츠로서, 일명 ‘여우사냥’이라고도 불린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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