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1.6% 증가
코스닥기업 5개사 가운데 1개사 꼴로 최대주주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26일까지 최대주주가 변경된 코스닥 상장사는 201개사로 전체 코스닥기업 가운데 19.50%를 차지했다.
이는 180개사 최대주주가 변경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7% 증가한 수치다.
최대주주 변경 건수는 2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2건보다 소폭 늘었다.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한 지분인수 목적 가운데 경영권 참가와 확보가 68.88%에 달했고 단순투자는 24.48%였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이 오른 경우는 156건인 반면 내린 경우는 84건이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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