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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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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촨토우넝위안(川投能源:600674.ss) 투자수익 금상첨화

촨토우넝위안은 3분기 보고서에서 1~9월분 매출이 3억7300만 위안, 순익이 3억2500만 위안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56%, 415.24% 늘어난 것으로 주당순이익(EPS)는 0.51위안을 실현했다.

동시에 2008년 한 해 순익은 동기 대비 580~690%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3분기 실현한 순익은 총 3억3900만 위안이며 그 중 투자수익이 3억900만 위안으로 전체 순익의 91.15%를 차지한다.

동하이(東海)증권은 촨토우의 2008년 EPS가 0.75위안에 달할 것이라는 기존 예상을 유지시키고 원자재 가격하락의 리스크를 고려하여 2009년 EPS는 1.02위안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평가등급은 '매수'.

   
 
사진: 자오쭤완팡 회사 전경.

◆ 자오쭤완팡(焦作萬方:000612.sz) 실적 추락 심화

자오쭤완팡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개 분기 실현한 매출은 49억4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5% 늘어났다.

하지만 급속한 원가 상승으로 회사 순익은 5억5400만 위안에 머물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분기 알루미늄 가격이 대폭 하락하며 EPS는 0.141위안을 더하는 것에 그쳤다.

보하이(渤海)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이후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며 업계 경기마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008년, 2009년 EPS는 각각 1.15위안, 0.67위안으로 추산되며 투자평가등급은 '중성'이다.

◆ 루양구펀(魯陽股份:002088.sz) 매출 안정적 증가 추세

상반기 매출이 29.84%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3분기에는 베이징올림픽의 영향으로 전력생산의 제한을 받아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19.5% 늘어나는데 그쳤다.

08년 주문 상황도 당초 예상의 30%를 웃도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4분기 생산에 속도를 붙인다면 올 한해 매출은 30% 내외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씽예(興業)증권은 루양구펀이 2009년에는 20%, 2010년에는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008~2010년 EPS를 각각 기존의 0.84위안, 1.09위안, 1.42위안에서 0.78위안, 0.94위안, 1.27위안으로 하향조정하되 회사가 현재 이미 크게 저평가되어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투자등급은 기존의 '추천'등급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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