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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플래티넘' 조감도 |
서울 남산을 누릴수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주인공은 쌍용건설이 중구 회현동에 짓는 '남산 플래티넘'. 지하 7층~지상 33층 2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남산 플래티넘'은 175~304㎡(53~92평형) 236가구로 구성되며 저층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00만~2300만원으로 18층 이상 고층부는 분양가가 1900만∼2500만원에 달하지만 이미 분양을 마쳤다. 잔여가구에 대해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중 1~3회차는 잔금으로 이월되고 나머지 4~6회차(3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2010년 7월부터 입주민을 맞을 예정이다.
'남산 플래티넘'은 무엇보다 입지가 돋보인다. 회현동은 남산 산책로와 공원이 가까워 자연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고 도심재개발 계획에 따라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들이 연이어 들어서 도심의 편의시설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아파트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고 단지와 남산 사이에는 고도제한으로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없어 전 가구의 90% 이상이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클럽하우스와 게스트라운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요가연습장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지하철 4호선 명동입구역과 회현역이 가까워 교통여건도 좋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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