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인력 확충..조기상용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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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1-0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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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환경·전기·전자부문의 핵심인력 확충으로 친환경차 상용화를 보다 앞당긴다는 전략을 세웠다.

관련 임원도 현재의 3~4배 이상 충원해 환경·전기·전자부문에 전진 배치하고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조기 양산체제까지 적극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문은 내년 7월 하이브리드카 출시를 앞두고 전기동력 부품 등 현재 추진중인 시스템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직을 신설한다.

2010년부터는 중대형SUV를 포함한 수소연료전지차를 총 500대로 확대한 후 소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2012년부터는 양산에 들어간다.

연료전지차는 지난해 11월 세계 친환경차 경연대회에서 투싼이 전부문 최고등급 획득한 것을 토대로 설계기능을 보다 세분화시켜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원가절감의 촉진을 유도한다.

투싼과 스포티지 연료전지차는 美 정부 에너지성이 주관하는 ‘연료전지차 시범운행 및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사업’의 시행차량으로서 향후 5년간 미국 주요도시에서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시범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안정화와 수소연료 인프라 구축은 에너지 회사인 ‘셰브론 텍사코(Chevron Texaco)’와 연료전지 개발회사인 ‘유티씨퓨얼셀(UTCFC)’이 협력한다.

치노市 수소충전소는 현대기아차와 쉐브론 텍사코社가 공동 운영하고 연료전지차와 수소충전소 관련 기술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는 향후 캘리포니아州와 미시건州 내 5곳에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전자 부문은 환경규제 강화와 멀티미디어 기술의 발달로 차량 1대당 20% 비중에서 2010년 이후에는 30~40%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기·전자부문은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조직을 구성해 차량에 적합한 사양을 직접 개발하고 소프트웨어도 자체 기술로 만들어 관련 부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고객의 다양한 욕구도 차량설계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표준플랫폼을 구성하고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품질만족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준성 기자 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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