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노인복지 사업에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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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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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노인 자립기반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2009년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울지역에 주 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노인 관련 비영리공익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거해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단체다.

지원대상 사업은 ▲노인문화생활분야 ▲노인질병 예방과 건강분야 ▲노인교육 분야 ▲노인 전문자원봉사 분야 ▲기타 노인 사회참여 분야 등 5개 분야로 시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9988 어르신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총 사업비 3억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해당 기간 내에 시 노인복지과에 접수해야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사업과 지원금액은 최종 심의를 거쳐 내년 2월중 발표될 예정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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