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 현장마케팅 강화

 삼성투신운용은 21일 현장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부문을 통합하고 직판영업팀과 채권운용4팀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투신운용은 마케팅총괄을 신설하고 기존의 마케팅본부를 리테일채널본부와 법인채널본부로 분리해 채널별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펀드수익률 급락으로 펀드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판매 채널을 세분화, 채널별 고객 성향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채널영업4팀을 신설했다.

   또 향후 채권시장의 확대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채권운용4팀을 신설하고, 투자솔루션센터는 투자전략센터로 변경해 연금컨설팅 지원 등 현장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삼성투신운용 경영지원실 한규선 상무는 "지난해 운용부문의 대대적인 확대 개편으로 운용역량을 강화한 데 이어 올해는 현장중심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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