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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A4/아우디 제공 |
지난해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아우디의 A4, A6, TT 등 3개 모델이 해당 세그먼트에서 각각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아우디 A4는 지난 해 독일 시장에서 총 9만8714대가 팔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A6와 TT 역시 각각 4만5304대와 1만630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해당 세그먼트별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이 같은 판매고에 아우디의 독일 시장 점유율도 2007년보다 0.8% 늘어난 8.1%를, 서유럽 시장 점유율은 0.4% 늘어난 4.8%를 기록했다.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아우디 AG 회장은 “아우디는 독일과 서유럽에서 다른 어떤 프리미엄 브랜드보다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장 상황이 어렵지만 독일과 서유럽에서 점유율을 늘려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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