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현대종합상사 매각주간사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2-02 17: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종합상사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현대상사 매각을 위한 주간사로 우리투자증권&산업은행M&A실 컨소시엄과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주 중으로 매각주간사와 최종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M&A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워크아웃 연장이 결정된 현대상사는 2008년 잠정 경영실적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약 70%, 약 1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자원개발사업 투자 수익으로 올해 436억 원의 배당금이 유입됐고 예멘 LNG자원개발사업 배당금이 추가로 유입되는 2010년 부터는 연간 약 300억 원 규모의 배당수익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상사가 올해 약 1000억 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할 전망으로 경영 정상화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현대상사와 채권단이 윈-윈 할 수 있는 최적의 인수자를 물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