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지난달 10대 청소년 코드에 맞는 가장 적합한 통신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청소년 브랜드 틴링(teenring)을 선보이며 '링스마트'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틴링 요금제 3종을 추가 출시했다.
'OZ 링스마트' 요금제는 월 기본료 2만원에 음성 60분과 문자 600건을 기본으로 제공받고 모바일 인터넷 OZ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OZ 링친구문자 프리'는 기본료 2만5000원에 LG텔레콤 가입자간 1만건(20만원 상당)의 문자와 2만개의 링(1링=1원 상당), OZ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은 문자와 함께 모바일 인터넷 OZ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월 기본료가 2만원인 '링친구문자 프리' 요금제도 출시, LG텔레콤 사용자 간에는 문자를 월 1만건(20만원 상당)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2만개의 링을 기본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LG텔레콤 마케팅전략담당 이승일 상무는 "앞으로도 10대 청소년 코드에 맞춘 틴링 브랜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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