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진출 기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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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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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세 경기 결과를 맞추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중 신한카드를 사용하고 전표를 받아 홈페이지에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예선경기는 6월 7일(對 아랍에미레이트), 6월 10일(對 사우디아라비아), 6월 17일(對 이란)에 열린다.

다음달 6일 이전에 응모해 세 경기 결과를 모두 맞춘 고객은 자전거와 월드컵 7회 연속 본선진출기원 축구공 등을 경품으로 받는다.

9일 이전에 응모해 정답을 맞춘 고객은 역시 본선진출 기원 축구공과 미니축구공 등을 받는다.

또 응모자 전원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자전거를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월드컵 본선에 7회 연속 진출하려는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자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생활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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