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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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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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본점 영업부를 포함한 본사를 서울 여의도동 동화빌딩에서 여의도 파이낸스타워로 이전하고 본점 영업부 이전식을 1일 갖는다.

이날 이전행사에는 제갈걸 사장을 비롯해, 박영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재정분가위 위원장,김기웅 한국경제TV 사장, 박종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사장,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 이주혁 전무 등 50여명의 내외빈 및 그룹사 임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갈걸 HMC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본사 이전으로 모든 부서가 한 데 모일 수 있게 됨에 따라 업무효율성 증대를 기대한다"며 "안전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로 고객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최근까지 서울 여의도동 동화빌딩 본사와 여의도파이낸스타워 일부층을 임차해 사용해 왔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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