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왕비호’ 윤형빈과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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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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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호' 윤형빈이 애인 정경미와 꽃으로 가린 채 입맞춤했다.

31일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에서 윤형빈은 '개그콘서트' 연습중 정경미를 찾아 공개프로포즈를 했다.

윤형빈은 정경미에게 “너를 위해 준비했다”는 말과 함께 꽃 한송이를 내밀자, 주위 개그맨 동료들이 "키스해"라고 외쳤고 윤형빈은 꽃으로 카메라 화면을 살짝 가린 채 키스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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