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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18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2009년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제 합리적 정착을 위한 제2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튜 슈밀 MIT 입학처장이 '학생 선발에 대하여: 절차와 고려사항들'에 대해, 박남기 광주교육대 총장이 '한국 대학신입생 선발제도의 공정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서태열 고려대 입학처장은 "개인의 잠재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제는 신입생 선발의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러한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정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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