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점에서 멤버스 고객 중 ‘고향의 향기미(20kg·3만6800원)’ 구매고객 128명을 추첨해 ‘일품청결미(20kg)’ 4포를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 재고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를 돕기 위한 프로모션이다. 단, 22%의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마트는 총 600톤 가량의 쌀을 사전 준비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인기 100대 생필품 기획전’과 ‘롯데카드 할인전’ 등을 진행한다.
김상윤 롯데마트 야채팀장은 “쌀 재고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진작을 위해 시식 및 증정행사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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