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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행장은 이날 월례 조회에서 "퇴직연금 유치는 미래성장 기반의 초석이 되는 우량고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마케팅 전개와 각 부서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은 "연초부터 자산 건전성 재분류 작업을 비롯해 자본시장법 시행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다"면서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정부보증 없이 자체 신용으로 5년만기 커버드본드 10억달러를 발행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 경기 회복 시기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 경제가 더블딥에 빠질 수 있는 만큼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그는 지적했다.
강 행장은 하반기 성장을 위해 기본에 충실할 것과 위험관리 제도 및 능력 향상, 건전성 관리 및 비용절감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강 행장은 미래성장 기반 확대를 위한 우량고객 증대를 꾀하기 위해 KB금융그룹사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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