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동작구 흑석동에서 분양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Ι'이 평균 2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전 평형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59㎡는 3가구 공급에 총 332명이 청약해 11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84㎡는 120가구 모집에 3343명이 신청했고, 114㎡는 24가구에 655명이 청약해 두 주택형 모두 27대 1을 기록했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Ι'는 분양 전부터 지하철 9호선 개통 및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수혜를 받는 강남권 뉴타운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의 금융조건을 내걸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도 매력적인 투자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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