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GM대우 부평 본사에서 열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1호차 전달식에서 1호차의 주인공 이나랑 씨(왼쪽)와 릭 라벨 부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제공=GM대우)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1호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GM대우는 1일 인천시 부평 본사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GM대우는 지난 5월 열린 서울모터쇼 관람객에게 행운의 번호를 배포, 당첨자 1명에게 마티즈 1호차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쳤으며, 이나랑 씨(26)가 그 행운을 차지하게 됐다.
이나랑 씨는 “1호차에 당첨돼 매우 기쁘다”며 “실제 차를 받아보니 넉넉한 실내공간과 든든한 안정성으로 가족과 함께 타기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GM대우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 안정성 등을 내세워 국내 경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는다는 계획이다.
릭 라벨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이날 1호차의 주인공을 축하하는 한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M대우는 오는 5~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열리는 ‘제2회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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