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오는 15일 ‘라면 탄생일’을 기념해 전국 180개 장소에서 자사의 라면 19만6300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 증정행사는 전국 180개 대형마트 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한정수량으로 1인당 2개씩 물량이 동날 때까지 진행된다.
삼양식품은 올해 무료 증정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9월 15일 라면 탄생일을 기념한 ‘915 라면데이’ 행사를 열어 어려운 시절을 라면으로 극복했던 추억을 고객들과 정기적으로 나눈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무료 배포되는 라면은 당시의 라면 맛을 재현해 최근 새로 출시한 ‘삼양라면클래식’이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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