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최고 5.04% 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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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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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예스(YES)큰기쁨예금'과 'YES CD 연동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0.3%~0.4%, 1.1~1.2% 우대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다.

'YES큰기쁨예금'의 일반 고객은 최고 0.3%, 1억원까지 급여이체를 하는 고객은 최고 0.4%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1억원 초과 금액은 일반고객과 동일한 0.3%가 적용된다.

2일 현재 최고 금리는 각각 4.94%, 5.04%로 적용금리는 시장금리에 따라 매일 변동되며 만기시까지 금리가 확정된다.

'YES CD연동정기예금'은 현재 CD(3개월물) 유통수익률에 가산되는 0.1%에 1.2% ~ 1.3%를 추가로 적용한다.

2일 현재 최고 금리는 3.99%며, 1억원 이하 급여이체 고객은 일반 신규고객 보다 금리 0.1%를 더 받아 최고 4.09%를 받을 수 있다.

단, 우대금리 제공은 1조원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며, 예금 신규일 기준 1년간 6개월 이상 이체 고객만 급여이체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YES큰기쁨예금은 고금리로 확정금리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적합하고 'YES CD연동 정기예금'은 3개월마다 시장금리 상승분이 자동 반영돼 향후 금리인상에 따른 혜택과 3개월 복리 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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