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총 9개사 8.6억원 규모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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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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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공모주 '대어' 명부에 이름을 올렸던 기업을 포함해 모두 9곳이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주에만 SK C&C 등 3개 업체가 청약을 실시한다.

2일에는 무선솔루션 및 조명제어기 제조업체 이너스텍과 조선기자재 업체 동방선기가 이틀간 일반청약 접수에 나선다. 3일부터 4일까지 SK C&C의 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발전에너지 및 화공설비업체 강원비앤이가, 11일에는 카지노업체 그랜드코리아레저가 각각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다.

19일에는 차량용 시트 제조업체 이원컴포텍이, 23일부턴 철강원자재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에이치디시에스와 중국 제초기 및 이륜차 제조업체들을 지배하는 홍콩 소재 지주회사 중국엔진집단유한공사가 각가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30일부터 31일까지는 집단에너지사업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청약을 실시한다.

SK C&C와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유가증권시장에, 나머지 기업들은 코스닥시장에 사장될 예정이다.

이들 9개 업체의 공모 총액은 8600여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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