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아시아눅스 기반의 효율적인 업무활용을 위해 일반고객 대상의 아시아눅스 업무강화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13일 양일간 리눅스 기초 개념과 파일시스템 관리 등을 소개하는 ‘아시아눅스 파운데이션 과정’과 내달 17·18일에 실시될 심화 단계인 ‘아시아눅스 프로페셔널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눅스 파운데이션 과정은 리눅스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리눅스에 대한 개념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업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컴이 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이유는 최근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의 효율적 사용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리눅스OS 환경을 구축하면 도입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 성능 좋은 툴켓과 네트워크 관리, 모니터링 툴이 무료로 제공돼 전반적인 비즈니스 서비스의 안정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과정별로 하루에 6시간씩 2일간에 걸쳐 대치동 웹타임 교육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교재와 중식이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교육사항 및 신청 접수는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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