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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제 1 더하기 1은 2라는 논리만으로는 살 수 없는 시대가 왔다"며 "창조적인 상상력을 가진 '이매지너'가 미래를 이끄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매지너'는 사전적인 의미인 '상상하는 사람'에 머무는 것이 아닌 상상의 힘으로 미래 가치를 현실로 이끌어 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김 대표는 "건축·예술가이면서 다양한 괴짜 발명품을 남긴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지금 이 시대를 만든 역사적인 '이매지너'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이매지너가 미래의 불을 밝히는 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매지너가 되기 위해선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왜? 어떻게? 왜 안돼?라는 생각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내가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상상력이란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하면서 저절로 떠오르게 되는 것들과 같다"며 "디자인도 이와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듯 디자인한 후부터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작품들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면서 삼성전자 '가로본능' 휴대폰과 아이리버의 '프리즘' MP3 등 '인기몰이'를 했던 상품들이 바로 그런 생각이 반영된 것들 이라고 그는 회고했다.
김 대표는 "꿈을 꾸는 사람은 과거에 대한 미련보단 희망으로 가득차 있어야 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꿈꾸라"고 조언했다.
김영세 대표는 1950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가 198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디자인전문회사 이노디자인은 일본 닛케이BP선정 세계 10대 디자인 회사로 꼽히는 등 그의 디자인은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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