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국내 유일의 진천 종박물관(충북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은 종의 소리와 이미지를 이용한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11월 2일부터 6일까지 공모한다.
'Hello, Design Bell'을 주제로 하는 이 공모전은 종소리와 이미지를 이용, 문화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시각디자인(평면)은 캐릭터, 포스터, 포장디자인 등을, 아트상품(입체)은 귀금속, 금속, 도자, 목(칠)공예, 섬유, 유리 등이다.
입상작에는 대상에 상금 1천만원 등 모두 3천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천 종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종박물관은 입상작 가운데 상품성이 높은 작품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국내 거주자로서 국적, 연령, 성별에 관계 없이 단독 또는 공동(3인 이하)으로 할 수 있으며 출품수에는 제한이 없다. 출품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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