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살 너무 많이 쪘다" 망언스타 등극?

 

<사진제공: SBS>

배우 신민아가 2011년 첫 망언스타로 합류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 참석해서 '10대 스타상'을 수상한 신민아는 수상소감에서  "극 중 한우를 좋아했는데 촬영은 어땠는냐"라는 질문에 "드라마에서 처럼 실제로 한우를 워낙 좋아해서 촬영 때 신나게 했는데,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황금 몸매’의 소유자로 알려진 신민아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망언스타 탄생”, “신민아가 살찐 것이라면 일반 여성들은 죽으라는 것이냐”라고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민아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귀여운 구미호로 변신, 이승기와 함께 열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