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좋은 차 고르는 법 책 출간

신차 구매고객 전원에 증정키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좋은 차 고르는 법을 담은 단행본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자사 차량 구매 고객 전원에 이 책을 증정한다.

‘골프 제너레이션(Golf Generation): 좋은 자동차를 완성하는 45가지 기준’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이 책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 테마 실용서다.

자사 해치백 ‘골프’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차라는 데 착안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다만 자사 홍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자동차 용어 및 기본 상식 등을 담아 ‘매뉴얼 북’ 역할을 한다는 게 특징이다. 저자는 자동차 전문기자인 김형준·정석현 씨.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좋은 차’ 폴크스바겐을 선택해 준 고객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책을 출간했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에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1만20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