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6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전화로 조사한 보고서를 인용해 오리건 주 운전자의 94%가 항상 운전 중 안전띠를 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다음으로 캘리포니아 주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이 93.2%, 워싱턴 주가 92%로 각각 나타났다.
이처럼 안전띠 착용률이 높은 서부지역 3개 주는 모두 경찰관에게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의 차량을 도롯가로 세울 수 있는 권한을 주는 등 관련 법규를 엄격히 적용하는 곳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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