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정보화사업에 145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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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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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가 일자리 창출과 정보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1458억원을 투자한다.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보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 2011년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에 대한 추진시기, 사업내용, 예산규모 등 IT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 발주정보를 책자로 발간하여 제공한다.

또 시스템구축 100개 사업 336억원,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 구매 168개 348억원 등 총 624개 사업 1458억원이다.

강병호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은 “중소 IT업체들도 정보화사업 발주 정보를 미리 접함으로써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가져 중소 정보화업체의 경영 및 경기 활성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보화사업 예산을 가급적 조기에 집행하는 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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