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인기리에 방영된 SBS '시크릿가든'의 종영뒤에 다시 주말극의 왕좌자리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은 전국기준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7.7%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욕망의 불꽃'은 지난해 10월 2일 시청률 12.8%로 출발해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시크릿 가든'에 줄곧 밀리는 추세를 보였으나 '시크릿 가든'이 막을 내리는 것과 동시에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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