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재래시장 상품권 39억원 구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5 12: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우리 농축산물 애용하기 운동 전개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설 선물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우리 농축산물 애용하세요!

설 명절을 앞두고 전경련이 우리 농축산물 애용 운동에 나섰다.

전경련은 최근 구제역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가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농축산물 애용' 운동을 추진하고, 회원사와 함께 39억원 상당의 전통재래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다.

전경련과 현대기아차, 삼성, SK, 엘지, 포스코를 비롯한 13개 기업들은 설을 앞둔 우리 농축산가에게 구제역이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전통 재래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39억원을 구입해 이번 설 명절 때 기업의 임직원들이 적극 활용토록 했다.

또한 전경련은 회원사에 명절 선물로 한우 등 우리 농축산물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1사1촌 운동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농촌의 상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전경련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와 공동으로 소상공인과 농축산가를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입'과 '우리 농축산물로 선물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