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정성화, 최재웅, 김승대, 박은태 배우가 선보일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가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이 오픈되자 마자 2월 11일부터 13일까지의 프리뷰 기간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이 작품의 공동제작한 악어컴퍼니 측은 캐스팅 발표가 된 직후부터 티켓예약과 배우들의 출연 일정을 확인하는 전화가 사무실에 빗발쳤다고 전했다. 이어 연극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으로 배우들이 더 책임감을 느끼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성애자와 혁명가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는 거미여인의 키스는 오는 2월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로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3개월 간 공연된다. 티켓가격 VIP 5만원 R 4만원 S 만원. 문의 악어컴퍼니 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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