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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교-서울시 협약식(협약서에 서명 후 포즈를 취한 박수완 (주)대교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보부장).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와 서울특별시가 외국인 가정 한국어 방문학습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대교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자녀 및 엄마를 대상으로 한국어 방문교육 서비스 및 학습지를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의 외국인자녀 및 엄마 대상 한국어 방문학습사업은 외국인자녀의 한국학교 입학을 활성화하고,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해 외국인 친화적인 글로벌 도시 구현 및 우리사회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대교는 2월 중 신청을 받아 자치구별 외국인자녀 거주비율에 따라 선발한 외국인 가정에 맞춤형 한국어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의 언어능력을 진단하고 평가한 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수준에 맞게 1대1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한국문화교육특강, 사회문화 학습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해 한국어 능력은 물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증진시킬 계획이다.
박수완 대교 경영지원본부장은 ““외국인 가정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해 서울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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