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국내 건설사 해외 인프라사업 지원

오세일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부터)과 도태호 국토해양부 국장, 조계륭 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이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인프라사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인프라사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건설사의 해외 인프라 사업 진출을 위해 조성된 ‘글로벌인프라펀드’의 체계적인 투자구조 및 투자완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해양부가 정부기관으로 해외 인프라 사업 발굴 및 관계기관의 협조를 지원하고, 공적수출신용기관인 무역보험공사(K-sure)는 글로벌인프라펀드 사업에 대한 보험 및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도태호 국토해양부 국장과 조계륭 K-sure 부사장, 오세일 신한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