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8일 광릉숲을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민간인 산림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가졌다.
산림사업 참여자는 산불보호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20명을 구성됐다.
이들은 산불예방과 진화, 자연재난 예방, 재선충병 예찰, 병해충 발생 방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생태계의 보고인 광릉숲을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기 위해 산림사업 참여자를 선발했다”며 “산림보호 분야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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