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보류를 유지했다.
신지윤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을 하회했고 순이익도 부진했다”며 “실적개선(턴어라운드) 초입 또는 실적 최저점을 노린 매수는 연말이 되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올해 사선 15척, 장기용선 10~15척을 인도해 매출액 20% 성장, 영업이익률 3% 수준이 목표나 시황 악화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며 “최근 벌크 운임이 반등하고 있으나 변동비를 회수할 정도로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