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18일 화공플랜트·발전플랜트·통신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사업관리·설계·시공·마케팅·구매 등 16개 직무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이상이고 해당분야 관련경력 3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해외프로젝트 유경험자와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SK건설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http://recruit.skec.co.kr)를 통해 진행된다.
SK건설은 지난해 총 9조3000억원의 해외공사 수주 성과를 거두는 등 최근 수년간 해외플랜트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19억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와싯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는등 연초부터 해외 플랜트분야에서 성과를 올리는 중이다.
SK건설 플랜트인력팀 최주환 팀장은 “최근 수년간 좋은 성과를 올려온 해외플랜트 등 해외사업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채용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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