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당진화력발전소 부지 내에 1000㎿급 2기의 발전소 건설을 위한 냉각수계통, 본관건물 및 기초공사 등 제반 토목 및 건축공사를 담당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약 3791억원으로 삼성물산은 이중 1540억원 정도의 지분을 갖고 있다.
공사는 이달 중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9호기는 오는 2015년 12월, 10호기는 201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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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8호기가 4000MW의 설비용량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당진화력발전소 전경. 향후 9호기와 10호기가 준공되면 설비용량이 6000MW로 늘어나게 된다. (자료 : 한국동서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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