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는 21일 밝힌 2010년 연말 실적보고에서 영업수입이 74.1억 위안,순이익이 15.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6.1%, 24%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안타는 지난 1994년 푸젠(福建)성 진지앙(晋江)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지금은 국내 최대의 스포츠 용품 전문판매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모두 7549개의 판매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이들 점포를 10000개로 확대하여 “1만 점포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 2007년 홍콩 거래소에 안타체육(安踏體育,02020.HK)이라는 이름으로 상장되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