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유리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누나’의 개봉을 간절히 바라는 글을 올렸다.
2월18일 성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지난 여름에 찍은 영화 '누나' 후시녹음을 했어요 하루빨리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데… 기도해주세요!!!“라며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되기를 또 그들에게 치유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어 회복될 수 있기를…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글을 올렸다.
성유리는 지난해 여름 독립영화 ‘누나’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8월 말에 모든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독립영화의 개봉 여건이 좋지 않아 아직까지 관객들에게 선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당시 성유리는 독립영화의 제작비 수급이 열악한 점을 감안해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했다.
한편 ‘누나’는 학교 식당 보조원이 결손 가정 출신의 한 고등학생과 만나 교감을 나누며 치유와 구원을 찾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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