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2012년 SEACEN 총재회의 한국서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8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가 동남아시아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흥시장국 중앙은행의 이슈 및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27일 귀국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26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제46차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 총재회의는 오는 2012년 김 총재에게 의장직을 맡기기로 하고 내년 SEACEN 총재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키로 했다.

총재회의에서 김 총재는 주요 토론자로 나서 신흥시장국 중앙은행들이 환율 수준보다는 변동성 완화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거시경제정책을 건실하게 운영하는 가운데 거시건전성 규제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국제 공조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고위급 세미나에서는 중앙은행 지배구조와 관련한 최근 현안 및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