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관계자는 “UAE 최초의 여성장관인 셰이카 루브나 장관은 아랍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UAE의 경제를 주관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발전, 한국과의 협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셰이카 루브나 장관은 2004~2008년 경제부장관을 역임하면서 한-UAE 공동위원회 설립을 주도했으며, 원전건설과 유전 개발에서 한국과의 협력 증진에 힘써왔다고 학교는 전했다.
수여식은 오는 5일 한국외대 국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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