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화장 굴욕이라고??? 누리꾼들 갑론을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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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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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멤버 '리지'
[사진=플레디스]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가 '화장 굴욕'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첫 정규앨범 ‘버진(Virgin)’으로 컴백을 앞둔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측은 신입생 이영에 이어 19일 레이나, 나나, 리지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인형 같은 외모에 가부키 같은 하얀 얼굴이 눈에 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과도한 화장", "리지 화장 굴욕"이란 반응을 보이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예쁘기만 하다", "신비로운 눈이 환상적이다" 등의 의견을 펼치고 있다.

사진을 보면 리지는 자연광(햇빛)과 함께 스트로브 조명, 반사판을 이용해 실제보다 살짝 노출을 밝게 줘 몽환적인 느낌을 준 듯하다. 따라서 '과도한 화장'이 아닌 '설정된 콘셉 사진'으로 보인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정규음반 ‘버진(Virgin)’은 ‘뱅(Bang)!’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으로 오는 2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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