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가 초등학생 방과 후 교재로 유명한 청담 러닝의 ‘Frog Series’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청담어학원으로 유명한 청담 러닝의 우수한 연구진이 초등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초등교과과정을 고려해 말하기·쓰기 중심의 영어학습 콘텐츠로 개발한 것이다.
청담 러닝은 한국의 상황에 맞게 상황 대화 뿐 아니라 단어 게임, 노래, 스토리, 연극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로 구성해 부모와 아이 모두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전무는 “이번에 청담 ‘Frog Series’와 같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는 삼성 스마트TV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기기가 아니라, 즐기면서 교육 기능까지 갖춘 훌륭한 멀티미디어 기기로 발전되고 있는 것”이라며,“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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