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시사ㆍ경제 상식은 그 범위가 너무 방대해 섣불리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러한 필요성을 절감한 10명의 현직 중ㆍ고등학교 선생님과 경제 전문 기자가 꼭 알아야 할, 그러나 교과서에서는 미처 다 설명하지 못했던 상식들을 오늘날의 핫이슈를 통해 명쾌하게 설명했다.
1교시 경제 파트에서는 금값, FTA, 환율 등 가장 기본적인 경제 상식에서부터 통큰치킨 논란, 이대호 연봉, EBS 수능강의 등 주변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경제 주제를 이슈가 됐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풀어나갔다. 2교시 정치ㆍ사회 파트에서는 실업률, 공정무역, 풀뿌리 민주주의, SSM 등 신문이나 뉴스에 자주 등장하지만 교과서에는 자세히 나와 있지 않은 주제들을 흥미롭게 다뤘다.
이 외에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 용어들과 따분하게만 느껴지는 시사상식을 친숙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이 책에서 배운 상식 내용은 교과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앞으로 신문, 뉴스를 보며 생각할 수 있는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어 학생들의 논리력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