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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수협은행장이 2일 임효언 씨에게 정규직 전환 사령장을 수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수협은행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출신 임효언 씨 등 전문 계약직원 2명을 정규직원으로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임효언 씨는 서울대 대학원과 하버드대 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수협은행 해양투자금융부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업무 담당 차장으로 일하게 된다.
임 씨와 함께 정규직원으로 전환된 정용문 씨 역시 국내 유수의 회계법인 출신 공인회계사로 차장 직함을 달게 됐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사령장 수여식에서 “앞으로 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외부 인력이나 비정규직 직원을 적극적으로 정규직 직원으로 임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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