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 기업 중에서 최저 임금을 올린 기업은 전체 기업 가운데 8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가 적고 노동력이 부족한 서부지역일수록 최저 임금의 상승폭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물가의 지속 상승이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 요구를 부추긴 것으로 밝혀졌다. 설문에 응한 기업 중에서 임금인상이 10% 이하에 그친 기업은 57.4%였고 10% 이상 인상 조정된 기업은 25.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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