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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구장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5일 전국의 4개 구장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5시 29분 "금일 전구장 매진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각 구장별 관중 수는 ▲잠실(서울, 두산-삼성) 2만7000명 ▲문학(인천, SK-KIA) 2만7600명 ▲대전(한화-넥센) 1만500명 ▲사직(부산, 롯데-LG) 2만8500명 등으로 모두 합쳐 9만3600명이다.
프로야구 전 구장 매진은 올 시즌 들어 4월 2일(개막전), 5월 5일(어린이날), 5월 14일, 5월 28일에 이어 5번째이다. 통산으로는 14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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