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기획조정실, 산업경제실, 성장동력실, 산업자원협력실, 무역투자실, 에너지자원실. 기술표준원, 우정사업본부 등 8개실별로 팀을 나눠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 다채로운 체육경기를 진행했다.
최 장관을 비롯한 간부진이 직원들을 위한 400인분의 대형 팥빙수를 만들고, 직원들은 모두가 손을 잡고 운동장을 도는 등 화합의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선진경제로의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서로 격려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고 지경부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최 장관은 폐회사에서 “만주족은 8대 기마대로 구성된 8기군을 통해 ‘청’이라는 역사적 대국을 만들었다”며 “오늘 화합 자리를 바탕으로 우리 지경부 8개실도 우리나라가 산업강국, 무역대국으로 도약하는 데 선봉장 역할을 해 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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